뉴스온경기 | 평택시가 평택YMCA에 위탁 운영 중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6일 '2025년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단체, 시민들이 연합하여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보호, 의료, 자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평택시청, 평택YMCA 관계자를 비롯해 관계기관의 관계자와 실무자,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댄스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성과 보고, 평택시또래상담연합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위기를 경험하는 청소년이 안전한 세상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돌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너의 우산이 되어줄게’라는 부재를 선정했고, 청소년의 성장을 발견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석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고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가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특화 연구 개발 거점인 안성 배터리 연구소(안성캠퍼스) 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이번 협약으로 경기 남부지역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8일 안성에서 19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서운면 안성제5일반산업단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안성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윤종군 국회의원과 함께 차세대 배터리 연구소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안성이 모빌리티 배터리부터 축산에 이르기까지 각종 산업의 요람으로, 경기남부권의 중추적인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현대차 배터리 안성캠퍼스는 K-배터리 혁신의 안성맞춤 거점이라고 생각한다.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고, 연구 개발과 제조가 융합되는 시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추진해 더 많은 투자 유치가 되면서 현대차그룹의 발전과 경기도의 발전이 함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오늘은 특별히 경기
뉴스온경기 |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지난 27일 평택시 송북동에 거주하는 미혼모 및 한부모 3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겨울철 식탁에 온기를 더했다. 김기학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장은 “어려운 시기 속에서도 한부모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항상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평택지부는 소외계층 신입생에게 입학선물 지원, 다문화가정 고향 방문 항공권 후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매트 30개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송북동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전통문화 및 다문화 체험과 송북동 드림콘서트 부스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애 송북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어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전해주신 송북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필요하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여름에는 선풍기 지원 등 계절별 맞춤형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오성면은 28일 오성면 축산계가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성면 축산계는 매년 연말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을 꾸준히 전달해 온 지역 대표 나눔 실천 단체다. 특히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증가하는 겨울철마다 따뜻한 지원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홍택경 오성면 축산계 회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 속에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산계가 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축산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따뜻하게 상생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번에 기부된 성금을 지역 내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긴급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뉴스온경기 | 평택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상하반기 도시민 생활원예·반려식물 교육’을 추진했다. 생활원예는 단순히 식물을 키우는 것을 넘어, 원예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건강한 일상을 유지 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총 6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실습 교육 중심으로 구성되어 △봄 구근식물 식재 △피톤치드 담은 블루아이스 트리 제작 △절화 꽃바구니 제작 등 24회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교육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9% 이상이 교육에 “매우 만족” 한다고 답했다. 교육생들은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업 과정이 좋았고, 가정에서도 생활원예를 활용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향후 진행될 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시민 생활원예 교육이 시민들의 삶과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실용적인 도시농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2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또는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하여 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당일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무거운 솜이불이라 집에서 빨기가 만만치 않은데, 이렇게 빨아서 말려 가져다 주시니 너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매실동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는 8년째 지속되고 있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