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경유 사용 자동차 3,653건에 대해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 3,412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에 대하여 부과되며, 이번 부담금은 2025년 상반기 사용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명의이전이나 폐차, 말소 후에도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계산 돼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1기분(3월), 2기분(9월)]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1월, 3월 일시 납부(연납) 신청 제도를 이용하면 전체 금액의 5~10%에 해당하는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0일, 율천동 번화가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경 합동 캠페인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유해환경 근절로 청소년 안전 확보 및 지역사회 내 유해환경 인식 제고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청소년의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장안경찰서, 사단법인 학교폭력 예방위원회 및 구·동 공무원 등 여러 단체 및 기관에서 참여하였다. 합동 점검반은 청소년들의 출입이 빈번한 편의점, 노래방, 식당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등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무인전자담배 판매소를 방문하여 신분증 도용의 불법성과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유순근 가정복지과장은 “관내 경찰서, 청소년 보호 활동 단체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을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지난 9일,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하여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기기증의 날을 알리고 생명나눔 운동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 의원은 장기기증 문화에 깊은 공감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생명 존중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이 높이 평가되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신 의원은 “한 사람의 실천과 다짐이 여러 사람에게 새로운 삶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장기기증은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하다”라며, “홍보대사로서 생명나눔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도록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기기증의 날(9월9일)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은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방재난본부의 과도한 예탁금 증액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올해 소방안전특별회계 예탁금은 본예산에서 약 390억 원이 편성된 데 이어 이번 추경에서 186억 원이 추가되며 총 576억 원에 달했다. 이는 최근 3년간 평균 예탁액(130억 원 수준)의 4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안계일 의원은 “최근 수년간 130억 원 안팎이던 예탁금을 불과 1년 사이 4배까지 늘린 합리적 근거를 납득하기 어렵다”라며, “특히 이번 추경은 각종 현장 운영비와 직원 복지 예산까지 감액한 구조인데, 예탁금만 증액한 것은 명백한 재정 우선순위 오류”라고 지적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이에 대해 “앞으로 추진될 장기 투자가 필요한 소방 인프라 사업들에 대비하기 위한 재원 확보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안계일 의원은 “예탁금 확대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과도한 적립은 단년도 사업을 제약하고 현장 수요 충족을 방해한다”라며, “지금 소방조직에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장부 속 잉여금이 아니라
뉴스온경기 | 수원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공예 레지던시 지동예술샘터에서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작가와 함께하는 공예 체험 프로그램 ‘힐링클래스’를 개시한다. 이번 힐링클래스는 ‘일상 속 지치고 잊어버렸던 나를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9월 22일 이재희 작가(소담터)의 폴리머클레이를 활용한 '마음의 열쇠 만들기', 23일 이솔 작가의 '나만의 도자기 키링 만들기', 24일 유덕순 작가(네네꾸하)의 열매수세미를 활용한 '자연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 총 3개의 클래스가 운영된다. 수원 지동시장 2층에 자리한 지동예술샘터는 지역 공예작가들을 위한 레지던시 공간으로, 갤러리 상설 전시, 시장 상생 기획활동, 원데이클래스, 아트마켓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활발히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힐링클래스 또한 지동시장과 지동예술샘터를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소소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동예술샘터 작가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는 ‘힐링클래스’는 오픈 이벤트로 수강료 없이 클래스당 15,000원의 재료비만으로 참여가능하다. 클래스당 선착순 5명을 모집하며,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뉴스온경기 | 화성도시공사는 9월 9일 오후 2시, 국민체력100 화성체력인증센터(화성국민체육센터 B1)에서 ‘2025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측정을 실시한 시민을 대상으로 부문별(청소년·청년·중년·장년·어르신) 체력 최고 득점자를 선발했다. 그 결과, 체력인증 1~3등급 중 최고 점수를 받은 남녀 각 1명씩 총 10명이 올해의 ‘체력왕’으로 선정됐다. 대회에는 총 147명(남성 93명, 여성 54명)이 참가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체력인증을 획득했다(1등급 25명, 2등급 28명, 3등급 31명). 선발된 10명의 입상자에게는 시상식에서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행운상이 제공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매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참여 활성화를 이끌어왔으며, 선발된 체력왕이 전국대회에 진출해 입상하는 등 화성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는 성과를 거둬왔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가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28년만에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를 개발해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의 신(新) 통합도시브랜드는 10일 열린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용인시 상징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확정됐다. 통합도시브랜드는 CI(심벌마크)와 BI(도시브랜드)를 일체형으로 정비해 ‘하나의 상징’ 안에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고 있다. 용인을 상징하는 새로운 통합도시브랜드는 용인의 ‘용(龍)’을 모티브로 한 중심 형상과 상·하단의 원으로 구성됐다. 상단의 원은 장차 인구 150만의 광역시로 뻗어나갈 용인의 발전을, 하단의 원은 첨단 반도체 중심 도시로서의 용인을 상징한다. 중심 형상은 ‘용’ 글자를 형상화해 첨단산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나타내고, 환호하는 사람의 모습도 담아 활기찬 시민 중심 도시 이미지를 표현했다. 통합도시브랜드의 색상은 ▲자주색(창의성과 역동적 에너지) ▲보라색(첨단 반도체 산업을 통한 미래도시의 위상) ▲청록색(자연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가치)으로 구성, 용인의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와 글로벌 경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용인시약사회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 60대(13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 시청 제2별관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열린 ‘용인시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 회장, 김미경 용인시약사회 부회장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용인시약사회 측이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행보조기구를 전달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안내한다. 이상일 시장은 “2019년부터 매년 기부활동을 펼쳐 온 용인시약사회가 기증한 보행보조기구는 오늘로 351대가 된다"며 "이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아 보다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는 것을 뜻하고, 그 분들 삶에 보탬을 드리는 것이어서 참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보행보조기구를 기부해 온 용인시약사회 회원님들과 보조기구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봉사에 늘 헌신적인 자원봉사센터의 봉사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뜻
뉴스온경기 | 용인특례시는 10일 오후 수지구 내 상점가·골목형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찾아가는 차담회’를 두 시간가량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죽전로데오상점가시장, 머내마을·신봉온누리·성복온누리·신봉하나로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수지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나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을테니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이야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차담회 참석자들은 각각 상업활동을 하는 지역에 대해 시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해 줘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되고, 그로 인해 매출이 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에 대해 잘 모르는 골목형상점가 안의 점포나 상인들에게 시가 온누리 상품권 사용의 이점 등을 잘 홍보하고 교육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참석자들은 현수막을 게시할 공간이 부족하다며 시가 더 많은 공간을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지난 9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 관계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2025년 집수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0월 안산시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가 ‘주거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추진됐다. 시는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으로 관내 8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서는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및 보수서비스를 진행해 주거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이민근 시장은 ‘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개정 및 2030년 안산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따른 ▲일반주거지역 종상향 ▲상업지역 용적율 상향 ▲소규모 주택사업정비 등 규제 완화 사항을 설명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취약계층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원과 낙후된 지역의 주거환경을
뉴스온경기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상록구 관내 초등학교 1학년·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행복한 미소 만들기-짝궁 치아교실’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12세 초등학생의 60.3%가 영구치 충치 경험이 있고, 점심 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22.6%에 불과했다. 상록수보건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상록구 내 초등학교 12개교, 87학급에 재학 중인 1학년·3학년생 총 2,047명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 및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정착하고자 진행된다. 상록수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칫솔질 실습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등 다양한 구강예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구강관리방법 퀴즈, 자일리톨 및 칫솔치약세트 배부 등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어린이의 건강한 치아 관리는 평생 건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상록수체육관과 올림픽체육관에서 ‘2025 KYK파운데이션 전국 중학교 배구 최강전 안산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시체육회와 KYK파운데이션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국에서 선발된 남녀 중학교 16개 팀(남자 8팀, 여자 8팀) 선수와 임원 등 3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안산시에서는 본오중학교(남), 원곡중학교(여)가 출전해 고향의 명예를 걸고 경쟁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이자 KYK파운데이션 이사장인 김연경의 고향 안산에서 열린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연경 이사장은 배구 꿈나무들을 위해 재단을 설립하고 유소년 배구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중학생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은 세계적인 배구 스타 김연경 이사장을 배출한 도시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배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전국의 젊은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크게 성장하고, 안산 시민들께도 배구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