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시 여야가 “민생안정을 위한 시민체감 숙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동선언을 했다.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 김동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박현수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야 공동선언을 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 여야가 뜻을 모아 추진하는 시민체감 숙원사업은 ▲출산지원금 확대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무상교통 ▲대상포진 무료접종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이다. 10월 조례안 의결, 예산 편성 후 내년 시행 예정 10월 임시회에서 조례안을 의결하고, 11월 정례회에서 예산을 편성한 후 내년에 시행할 계획이다. ‘무상교통’은 70세 이상 어르신 등이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고,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은 11~18세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을 지원하는 것이다. ‘출산지원금 확대’는 첫째 아이 출산지원금(50만 원)을 신설하고, 둘째 아이 출산지원금은 기존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하는 것이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은 65세 이상 시민에게 무료
뉴스온경기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 서비스를 구축·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돌봄 및 늘봄 시설 정보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오산 모바일 늘봄자원지도’는 지역 내 늘봄학교,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거점형 늘봄센터 등 총 7종 289개소 시설의 위치와 세부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QR코드나 웹 주소 접속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학교에 비치된 안내 리플릿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지자체와 교육청이 각각 운영하던 흩어진 돌봄·늘봄 시설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이용자가 주변 시설을 손쉽게 찾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화성 지역 초등학교의 한 학부모는 이 서비스를 통해 자녀 돌봄 시설의 운영 정보와 연락처를 찾기에 편리했다며 “안전한 공간을 빨리 찾아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안심이 되고 걱정이 줄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강운학 과장은 “이번 모바일
뉴스온경기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중국 광저우와 충칭 현지에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200건의 상담과 582만 달러의 계약추진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 파견은 한국 화장품 수입국 1위 국가인 중국에서 K-뷰티 분야의 수출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일 중국 광저우, 4일 충칭으로 파견된 K-뷰티 중국 통상촉진단에는 경기도 13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광저우와 충칭의 35개 현지 기업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했다. 그 결과 총 200건의 상담을 통해 1,813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했고, 이 가운데 계약추진 172건과 582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상담회에 참가한 바이어들은 한국의 K-뷰티 제품의 높은 관심을 보여 현장에서 업무협약 3건이 체결됐다.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가운데 하나인 화성시 소재 주식회사 셀피코스랩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다양한 유력 바이어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경기도의 지원사업이 큰 도움이 됐고, 앞으로도 도내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탄3동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라면 40박스)를 기탁하는 전달식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동탄3동 취약 가구 등과 나눌 줄 예정이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녹색재단 신용운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동탄3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탄3동행정복지센터 이문희 동장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이웃돕기와 후원에 앞장서준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동탄3동 복지팀에서는 고독사 예방과 사회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을 더 많이 찾아가고 발굴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가 10일 팔탄면 구장리 소재 벼 재배단지를 방문해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2025년 가을걷이 체험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쌀전업농화성시연합회 주관으로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을 나누고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송문호 화성특례시 농정해양국장, 팔탄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학생들은 벼 베기와 콤바인 시연 등 벼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통해 우리 농산물의 우수함과 소중함을 경험했으며, 사물놀이 관람, 떡 만들기, 새끼꼬기 등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송문호 농정해양국장은 “벼 수확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어린이들이 농업의 가치와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은 9월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층간소음 갈등 해소를 위한 수원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이찬용 의원은 “늦은 밤 윗집 발소리, 주말 아침 의자 끄는 소리 등 층간소음이 단순 불편을 넘어 폭력과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다”며, 지난 10년간 층간소음 관련 형사 판결이 734건에 이르고 이 중 71%가 폭력 범죄였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또한 “우리 수원시에서도 층간소음 분쟁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사례가 있다”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공동주택의 벽식구조 등 구조적 한계와 민원 처리 과정의 실효성 부족을 지적했다. “층간소음 민원을 환경부 산하 이웃사이센터에 접수해도 상담·측정까지 수개월이 걸리고, 10건 중 9건은 ‘법적 기준 미달’로 종결된다”며, “수원시는 민원을 넘기는 것 외에는 예산이나 사업 추진이 전무한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해결방안으로 ▲소음 측정 비용 지원 ▲전문 상담·중재 서비스 확대 ▲생활권 단위 예방 교육 강화 ▲비공동주택까지 지원 범위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후 수원시의회 청렴 실천 다짐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의원들은 ‘투명한 의회, 깨끗한 사회’, ‘부당한 업무처리 요구 NO’ 문구가 적힌 손 피켓과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청렴 의지를 다졌다. 이재식 의장은 “청렴은 의회의 기본 가치이자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가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의원들과 함께 솔선수범하겠다”고 강조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는 9월 10일 제3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40건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곡선),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의원발의 조례안 중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 ▲수원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렬 의원, 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 ▲수원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에 관한 조례안(권기호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수원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동은 의원, 더불어민주당, 정자1·2·3) ▲수원시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영모 의원, 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수원시 자원의 절약과 재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경기도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정책 추진을 목표로 9일 오후 국민의힘 회의실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정책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정책위원회 실무회의에는 백현종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윤재영 제1정책위원장,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서성란 제3정책위원장, 이학수 제4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오세풍 제6정책위원장, 이성호 제7정책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도내 각지의 정책 사업이 조화롭게 추진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켜, 1420만 도민 모두가 누리는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정책위원회가 민심에 부합하고 품격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대표실에서 실무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은 “정책위원장 등 우리 의원들이 추진하는 지역별 정책 제안을 종합하고 조율함으로써 도민 여러분에게 가장 필요한 정책을 생산해 내겠다”며 “도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정책을 실현하고 실적을 내는 정책위원회가 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영일 수석대변인은 “이번 정책위원회 실무회
뉴스온경기 | 소하동 아파트 화재 피해 지원 시민대책위원회가 피해 주민에게 ‘광명시민성금’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넸다. 광명시는 10일 오전 평생학습원에서 피해 주민 대표 3명을 초청해, 시민대책위가 ‘광명시민성금’ 1억 6천여만 원을 전달하고 배분 기준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민대책위는 지난 7월 소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시민 주도로 결성된 민관협력 대응 체계이다. 7월 말 구성돼 자원봉사, 성금 모금 활동 등 피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40여 일간 광명 시민, 단체 등이 모은 ‘광명시민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공정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6차례 회의를 거쳐 배분 기준을 마련했다. 성금은 사망자를 포함한 45세대에 균등하게 지급되며, 주거지 복구 전까지 생활 안정에 필요한 주거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급은 9월 중 완료될 계획이다. 주민 대표로 참석한 최상염 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얼굴도 모르는 시민들이 빨래, 식사, 음식물쓰레기 처리까지 도와주는 모습을 보
뉴스온경기 | 평택시 용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건강한 먹거리 나눔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 멸치볶음, 장조림 등 3종의 밑반찬을 지역 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평택시 용이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일 평택대 예술관 음악당에서 ‘2025 용이동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ㆍ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하여, 올 한 해 추진된 다양한 마을 사업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주민자치회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돼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현장 및 온라인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최종 8개 사업에 대한 발표도 진행됐다. 총회 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활동 결과를 발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열린 한마음 음악회에서는 초청 가수 박상민 씨가 특별 공연을 펼쳐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윤석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단순한 회의가 아니라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 마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소중히 반영하고, 모두가 어울리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