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 힘 수원병 후보가 청년·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를 약속했다. 방 후보가 발표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지원안에 따르면 대상을 청년·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10.6조 규모의 대환대출 공급을 최대 15조까지 상향하며 1년간 대환 이후 대출금리를 최대 3% 낮추는 등 이자부담을 줄여 빚에 고통받는 청년·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예정이다. 지속되는 고금리, 고물가, 취업난으로 생활고를 겪거나, 전세 사기 등의 사기성 거래에 부담해야 할 원리금이 커지는 등 청년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날로 더해가고 있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개인사업자 대출 잔액은 2020년 386조1000억 원, 2021년 423조 원, 2022년 442조7000억 원, 2023년 450조2000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방 후보가 약속한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에 따라 대출금리를 최대 3% 낮추면, 청년·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방 후보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애로를 겪고 있는 청년·소상공인분들의 고통의 눈물을 닦아드리고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지원안을
한민규 기자 | 방문규(국민의힘, 수원시병) 후보가 말한 수원역-성균관대역 철도지하화, 상부개발 약속이 가시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며 지난 4일 '철도지하화통합개발추진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철도 당국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한 것이다. 많은 예산이 들어갈 거라는 일각의 비판도 있지만, 철도지하화·상부개발 사업은 국가 예산이 아닌 상부 개발 이익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 예산을 충당하는 것이 핵심이다. 상부개발 이익이 극대화되는 구간과 그렇지 못한 구간을 통합하여 현실성 있게 사업성을 갖추는 것이 철도지하화 사업의 요체다. 경부선 철도는 수원 발전의 한 축이었지만, 수원시가 성장하면서 철도 인근까지 주거지역이 확대되어 철도가 도심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상황이다. 여전히 수원시민들의 중요한 교통수단이지만 이제는 철도가 생활권을 단절시키고 도심 균형 발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 수원역부터 성균관대역 구간에 대한 철도 지하화 사업은 막대한 구간의 도시 단절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게 된다. 철도에서 발생하는 소음, 진동, 분진 등 건강의 위협 요소가 제거되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시민들의 재산권 회복에도 크게 기여
한민규 기자 | 방문규 수원병 후보가 수원 체력단련장(공군골프장)에 약 3조 규모의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유치 공약을 내걸었다. 방 후보는 “「첨단반도체 기술센터」를 유치하면 삼성전자 R&D센터와 시너지를 내어 수원이 최첨단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첨단 기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성균관대, 아주대, 경희대, 경기대 등 수원의 유수의 대학들과 연계하여 미래형 인재 개발 또한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최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으로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이 전략무기로 활용됨에 따라 국내 소자, 소부장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반도체 인프라 조성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혁신공정 개발의 기반이 되는 첨단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개념의 공공반도체 연구소인 「첨단반도체 기술센터」 구축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과제이다. 현재 정부가 계획 중인 「첨단반도체 기술센터」는 세계적인 반도체·나노기술 연구개발(R&D) 기관인 벨기에 아이멕(IMEC, Interuniversity Microelectronics Centre)의 한국형 버전이다. 벨기에의 아이멕은 고도의 인프라와 기술, 인력
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국비 확보를 통해 전통시장의 고질적인 현안들을 해결하고 남문 상권을 부활시키겠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는 3일 영동시장에서 열린 수원시 상인연합회 주최 수원병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대담·토론회에 참석해 "수원 상권 쇠퇴의 근본적 원인은 기업들이 빠져나가고, 경기도청이 이전한 데 있다"며 "지금이라도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국비 확보를 통한 대형사업들을 추진하고 반드시 시장 상권을 살려내겠다"고 전했다. 방 후보는 "장기적으로 수원이 어떤 방향을 가지고 발전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비전과 철학이 있는 분이 한 명이라도 계셨으면 지금 이 정도로 망가지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수원 국회의원 5명, 경기도지사, 수원시장 모두가 관심이 없던 탓"이라고 지적했다. 방 후보는 "특히 주차문제의 경우 국가·중앙이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추진해나가겠다"며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의 주차장처럼 주차 수요를 뒷받침할 수 있는 대형주차공간을 마련해 수원 내에서 체류형 관광이 가능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원 화성 복원사업 팔달문 성곽 잇기와 관련해서는 "문화재 복원도 중요하지만, 수원 전통시장 활성화, 현대화
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팔달구 지역 청년기업가들과 만나 팔달구 원도심 상권 부활 방안에 대해 논했다. 방 후보는 2일 희망둥지협동조합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청년 소상공인으로서의 애로사항을 듣고, 팔달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방 후보는 "구 경기도청 부지를 예술문화 융복합 개발을 통해 시민에게 환원하고, 화성행궁광장 지하주차장을 건립해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청년 소상공인분들이 사업하기 좋은 환경, 상권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청년 사업가는 "팔달문에서 장안문까지 이어지는 모든 상권이 연결되어 있다"며 "청년몰에 국한하지 않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방 후보는 "이스라엘의 유명한 교육방식으로 담대하고 도전적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후츠파 정신'이 있다"며 "여러분들도 이같은 후츠파 정신으로 도전해 나가신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민규 기자 | 410 총선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으로 막말 논쟁에 휩쌓였다. 김 후보는 2017년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국민TV>에 출연해 수원 화성이 여성의 가슴이라고 비유했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수원화성은 여성 젖가슴”이라고 쓰고 마치 후보자가 직접 여성 신체에 수원 화성을 비유한 것처럼 적었습니다. 후보자가 비유한 장소는 사도세자 묘소인 ‘융릉’이므로, 오류가 있는 제목입니다"라며 '여성의 젖가슴'이라는 표현은 수원 화성이 아니라 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해당 위치가 지리적으로 <사람들에게 젖을 주는 자리다>라고 덧붙"이고. "이와 같은 비유는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라는 표현과 유사한 관용적 문장일뿐, 여성 비하를 목적으로 한 발언이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2019년에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김용민TV>에도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성적 문제 등을 언급하며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말해 논란을
한민규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29일 수원시 권선구 이마트 앞 지원유세에서 박재순 수원시 무 지역 후보와, 방문규 수원시 병 지역 후보 그리고 고동진 후보(강남 병)가 한목소리로 외쳤다. 한동훈 위원장은 단상에 올라 박재순 후보와 방문규 후보를 “수원을 바꿀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소개하며 두 후보가 내건 공약들을 실천할 수 있는 힘있는 여당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수원을 세계가 놀랄만한 반도체 산업의 메카로 다시 태어나게 하자.”며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박재순과 방문규이고 정당은 국민의힘”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수원군 공항 이전, ▲영통 소각장 이전,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반도체 통합행정지원청 신설해 지역유치, ▲체육문화복지센터 건립, ▲어린이 24시 전문병원 설립, ▲예술고등학교 신설 등 공약 실천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이수정 수원정 후보와 삼성전자 사장 출신 고동진 강남병 후보와 함께 수원 매탄동에 위치한 삼성전자를 찾아 수원시 재정자립도 향상 등을 위한 대책에 관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방문규 후보는 "수원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메가시티가 조성된다면 346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0조 규모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민의힘 경기남부권역 후보들이 힘을 모아 22대 국회에서 반도체메가시티법을 제정해 인허가 신속 처리, 인력·전력·공업용수로 대표되는 3대 인프라 조성, 규제 철폐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정 후보는 “수원시 재정자립도가 20년 만에 반토막이 났다. 동시에 채무비율은 상승해 지방채 상환부담이 늘어났고 인건비, 공공기관 출연금, 민간위탁 및 보조금 등 경상적 경비까지 감안하면 가용 예산이 굉장히 적어져 현상유지 밖에 못하는 상황”이라며, “지난 1월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메가클러스터를 수원 제2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동진 후보는 “삼성전자 사장 시절 살펴보니 수원 세입에 삼성 등이 납부하는 법인세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라며, “많은 기업들이 수원을 떠났는데, 반도체메가클러스터
한민규 기자 |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수원 시민의 안전 확보와 역사적 가치 회복 및 문화 공간 창출 등을 위해 수원천 재정비 추진을 약속했다. 방 후보가 원도심 부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시를 새롭게’ 공약을 21일 발표했다. 공약에는 ▴수원천 청계천화 ▴철도지하화 상부 복합개발 ▴서호·화서역 일대 복합개발 사업 추진(광교 호수공원 같은 서호) ▴재개발·재건축 사업 조속 추진 및 정책 지원 ▴도심 내 학교복합시설 조성(주차장, 문화센터, 수영장 등) ▴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월드컵경기장 문화·체육 복합상업시설 조성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이·착륙장 조성 등이 포함됐다. 방 후보는 “수원 팔달구 원도심은 과거 상권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수원의 자부심과도 같은 곳”이라며 “지난 8년간 지지부진한 발전 속 광교, 영통 일대의 동수원에 비해 너무나도 낙후했다”고 지적했다. 방 후보는 “그간 세류동, 매교동, 매산동, 행궁동 등 대면 소통 프로그램 ‘동네한바퀴’를 진행하며 주민분들로부터 지역에 대한 여러 의견들을 수렴했고 특히 수원천에 대해 공통된 요구를 해주셨다”며 “수원천 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해 자전거 도로와 도보 산책로를 구분하는 등 팔달구민에
한민규 기자 | “아이를 낳으면 더 나은 정책 지원을 받고 재택·원격 근무를 하며 육아 부담을 줄인다. 반도체, 예술 등 특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주말에는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즐긴다. 야간이나 주말에 아프더라도 언제든 갈 수 있는 병원이 생기며, 소각장의 유해물질과 군공항으로 인한 고도제한, 소음 등에 따른 주민불편이 해소되고 피해보상이 강화된다” 국민의힘 후보들이 그리는 미래 수원의 청사진이다. 경기도 최대 도시인 125만 수원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국민의힘 김현준(갑), 홍윤오(을), 방문규(병), 이수정(정), 박재순(무) 후보는 14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1에서 ‘수원을 새롭게’라는 합동공약을 발표했다. 첫 합동공약 발표로, 미래세대인 어린이ㆍ청소년ㆍ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5명의 후보들은 각각 일‧가정, 저출생, 일상, 교육, 환경 등 5개 분야 공약을 발표하고 “약속 실현을 위해서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준 수원갑 후보는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을 위해 재택·원격 근무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가정이 행복한 수원’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주1일 이상 재택 또는 원격근무를 실시하는 사업체에 대
한민규 기자 | 방문규 수원병 국민의힘 후보가 12일 수원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해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했다. 방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에 지난 20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공약을 민주당 후보들이 공통으로 공약했었는데, 이번 수원지역 후보들의 공통공약 발표에서 빠졌다며 비판했다. "'수원군공항 이전'은 안한겁니까? 못한겁니까? 안했다면 의지가 없는 것이고, 못했다면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시장, 도지사, 수원국회의원 5석, 대통령까지 모두 민주당"이었다며 군공항 이전문제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를 방 후보는 지적했다. 방 후보는 국민의힘 후보들과 함께 진정한 수원의 변화를 이끌것이며, 수원을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으로, 미래전략산업의 전초기지가 되도록 만들 것이라고 공약했다.
한민규 기자 | 팔달구 내 중학교가 늘어나고 어린이‧여성 특화 병원이 들어선다는 청사진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일상까지 낙후된 팔달구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방문규 국민의힘 수원병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교육‧돌봄을 새롭게’ 공약을 12일 발표했다. 지난 10일 발표한 ‘원도심(수원화성)을 새롭게’에 이은 ‘새롭게’ 공약 시리즈의 두 번째다. 먼저 교육 분야로 ▲중학교 신설 ▲안심 통학로 조성 ▲초등학교 배정 기준 개선 ▲K-컬쳐특성화고 유치 등을 추진한다. 방 후보는 “도보통학 가능한 중학교가 없는 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도시형 통합운영학교 등을 추진해 통학버스 운영을 최소화하겠다”며 “통학로 및 학교 내부에도 AI CCTV 설치 등 안전설비를 구축해 사고와 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을 안심하고 통학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돌봄 분야로는 ▲어린이‧여성 특화 종합병원 유치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어린이창의종합지원 공간 조성 ▲1인 가구(청년, 어르신) 원스탑 돌봄 체계 구축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공공시설에 스마트워크센터를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영유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