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국민의힘 화성시병 최영근 후보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 지원강화 내용을 발표했다.
2030청년 정책의 주요핵심 내용은 ▲학자금, 취업, 교통비경감 ▲홍익대 4차산업혁명 캠퍼스 적극 유치 지원 ▲국가장학금 지원 범위 확대 (기초•차상위 전액/1~3구간 570만원/4~6구간 420만원)▲자격증 응시료 지원 (Q-Net국가기술자격시험 접수료 50% 지원) ▲K-pass로 교통비 절약 (월15회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일정비율 최대60회까지 환급!) ▲취업 후 목돈마련 : '청년도약계좌'로 정부기여금 월 최대 6%금리로 혜택 ▲취업 후 상환 대출 제도 : 취업 준비생까지 확대를 공약했다.
신혼부부 정책의 핵심은
▲청약제도 개선(불합리한 조건, 가점부여 제도 개선) ▲1~2인 가구 : 소형주택 기준 신설 ▲2030세대 적합한 주택규모 추첨제 부활 : 1인 또는 신혼부부 등 ▲주택담보인정비율 40% -> 상향 (신혼부부, 청년 적용) ▲주거용 오피스텔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추진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청년층의 고용 안정과 취업 환경 개선을 위해서 실질적인 2030체감형 정책을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어도 청년들이 공감하고 느낄 수 있게 실천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학자금, 취업 준비, 교통비경감과 관련한 정책을 펼치며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기숙사 혜택과 원룸 월세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이라 강조했다. 나아가 금전적인 지원도 중요하지만 젊음의 광장 같은 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할 수 있게 기업의 환경 개선 또한 중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으로 삶을 이어나가기 위한 정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며 "젊은 세대들에게 새로운 출발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전반의 발전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