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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도지사 후보·박태경 화성시장 후보, 정명근 배우자 부동산 투기 의혹 공동 저격
한민규 기자 | 5월 31일 일요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경기도지사 양향자 후보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양향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들의 부도덕한 행태와 비리 의혹을 강력히 질타했다. 특히 화성시장으로 출마한 정명근 후보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집중 거론하며, 경기도를 지켜내기 위해 자질 미달인 후보들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국민의힘 박태경 화성시장 후보는 정명근 후보의 해명 내용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 후보는 "의혹이 점점 사실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정명근 후보가 위기를 모면하려는 식으로 내놓은 해명은 스스로를 더 곤경에 빠뜨릴 뿐"이라고 밝혔다. 박태경 후보가 주장하는 결정적 의혹은 다음과 같다. · 첫째, 2023년 9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당시 용도지역을 결정하며 개발행위를 함께 시작한 4개 필지 중, 3개 필지는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되고 오직 1개 필지만 농림지역으로 존치된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 · 둘째, 정 후보자 배우자의 토지와 근거리(사실상 접해 있는 형태)에 있는 모 사업체는 1997년부터 공장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