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안양시가 민선 8기 3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말까지 공공기관 및 협력기관과 함께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9개 기관을 직접 찾아가 기관별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간담회는 지난 14일 오후 3시 범계역 인근 안양시노동인권센터 5층 교육장에서 ‘작은 시작, 큰 기쁨 – 일하는 시민이 행복한 안양’을 주제로 열렸다. 2022년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설립된 안양시노동인권센터는 전국 최초의 비영리 사단법인 형태의 노동인권 전담 기관으로, 안양지역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노동문화 조성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서진숙 여주양평민주일반노동조합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박문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사무국장, 양승현 노무사, 권혜린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강사, 어평숙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장, 임정옥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상임대표 등 다양한 노동현장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패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권리구제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미취학 아동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립 당수동 어린이집에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마을공동체 형성 및 주민력 강화가 점차 중요해짐에 따라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순옥) 주도로 도출된 입북동 마을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2번째 진행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우리 아이 메타인지를 부탁해'라는 주제로 조기쁨 강사(영유아 부모교육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내가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고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인 메타인지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메타인지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잘 알게 됐으며, 앞으로 자녀에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와 관련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면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한민규 기자 | 축사에 대한 환경 규제를 그대로 두고 산란계, 돼지 등의 마리당 사육면적 확대를 강행하면 많게는 연간 8조원에 달하는 경제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축사 사육면적 정책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은 경기 화성시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부처간 골깊은 입장 차이를 확인했다”며,“축사규제 개선을 위한 범정부 협의체 운영을 서둘러서 축산물 공급 차질로 인한 경제 손실 우려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육면적을 위주로 한 환경 당국의 축사규제가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산란계와 돼지의 마리당 사육면적 확대가 강행된다면, ▲출하량 축소에 따른 농촌소득 감소와 물가 상승 ▲사료·동물약품, 축산물 유통·가공, 외식 등 농식품 관련산업의 손실까지 수조원대의 경제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환경당국의 축사규제가 계속되면서,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란계와 돼지의 마리당 사육면적 확대가 현실화할 경우 생산자단체들은 산란계 마리수는 33%, 한돈사육마리수는 46%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럴 경우 한돈 사육마리수 감축으로 인한 직간접 손실은 6조5,250억원, 그리
뉴스온경기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10월 25일 토요일에 화성시생활문화센터에서 ‘2025 생활문화 아트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 화성시 문화의 날’ 주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생활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생활문화 활동가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생활문화 아트데이’는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 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 29팀의 작품전시와 판매, 체험 ▲생활문화동호회의 공연(10팀), 체험·전시(8팀), ▲생활문화센터 입주창작자(3팀)의 체험·전시 프로그램 등 생활문화 활동가 총 163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생활문화센터 ▲목공DIY스튜디오에서 책갈피 및 키링 만들기 체험과 ▲오픈키친 공간에서 동호회의 손길에서 만들어진 에그타르트 외 5종,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 등 먹거리를 마련하며 ▲찾아가는 공연장의 공연 및 생활문화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들과, 친구 등 방문객에게 뜻깊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이번 생활문화 아트데이는 시민 누구나 쉽
뉴스온경기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오는 16일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in 수원’을 개최한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내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의 연간 활동내용과 우수 미디어 콘텐츠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올해 진행되는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in 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수원시미디어센터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 및 경기 지역 마을미디어 활동가 등이 참석한다. 미디어 관련 특강과 경기마을미디어 우수 사례 발표, 공모전 시상, 마을미디어 활동가 간 네트워킹뿐 아니라 수원시미디어센터 스튜디오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및 미디어아트 전시 투어, 홍보 부스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스튜디오 체험프로그램은 수원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하여 도‧시‧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과공유회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시‧군 소재 12개 지역영상미디어센터
뉴스온경기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같이가개”를 개최한다. “같이가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심 속 외로움을 문화적으로 완화하여 ‘다정한 도시, 다양성의 도시 수원’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전문가 토크콘서트 : 설채현 수의사 & 이웅종 교수 특강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반려문화, 따뜻한 도시의 시작’을 주제로 반려동물 분야 대표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와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있다. 두 전문가는 급변하는 반려문화 속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생활, 또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존 방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형 강연을 진행하고, 실습 교육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공연 & 체험 & 마켓부스 : 수원시 매너견 퍼포먼스, 반려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장에서는 수원시의 매너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반려견들이 선보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해 ‘2025년 CCTV 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소진 수원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수원권선경찰서 소속 경찰관, 그리고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대표 3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위원들은 사전 현장조사 자료와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CCTV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 취약지역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치대상지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에 참여한 주민위원은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들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우려가 있던 곳”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만큼 실효성 있는 CCTV 설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행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겉절이를 만들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온경기 |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2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과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능력 향상, 운영방식 개선 유도 및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를 줌으로써 환경오염을 선제적 예방하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지난 13일 양 보건소 신속대응반을 대상으로 재난의료대응체계 강화 교육 및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에서의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운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 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재난의료대응체계 및 대응 심화 교육 ▲중증도 분류법 및 서식지 작성 실습 ▲재난의료 대응 도상훈련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시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대비한 실전 중심의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대응반원들의 실무 역량을 높여, 시민과 생명의 안전을 보호하는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제5기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 위원 5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청년활동협의체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도적인 정책참여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청년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제4기 청년활동협의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복지 ▲교육·문화예술 등 4개 분과를 구성해 매월 정기회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각 분과에서는 청년정책 발굴과 기존 정책 개선점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청년정책토론회 및 청년의 날 등 시의 주요 청년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시의 청년정책 추진에 기여했다. 시는 제5기 청년활동협의체 위원으로 총 50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에서 활동 중인 19세~39세 내·외국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온경기 | 안산시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본부에서 열린 국제협력 간담회에서 이민근 시장이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IR, Investor Relations)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IR은 지난달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국제적 위상과 투자 매력도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산시와 프랑스 파리 동부행정구역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을 계기로 추진돼 상호 교류와 협력관계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는 프랑스 주요 기업 관계자와 행정기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미래 성장 전략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이민근 시장은 ▲AI·첨단로봇 중심의 R&D 특화단지 조성 ▲스마트 제조 및 글로벌 기업 유치 전략 ▲국제학교 설립을 포함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발표하며, 안산사이언스밸리지구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한 투자 여건을 직접 강조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