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7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주차장 안전이용 캠페인 ‘공도 안전 역주행No! 과속No! 공회전No!’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공도저류지 공영주차장 후문방향 입구에서 차량 역주행으로 인해 시설물 충격사고가 증가하고 있고, 인근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주차장 내 제한속도(10km/h) 미 준수 사례가 빈번해 차량 및 인사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공단은 이용객이 가장 많은 출근 및 등교 시간에 맞춰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 준수, 공회전 금지 등 주차장 이용 3대 안전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운전자들에게 배포하고 피켓으로 홍보하여, 이용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인 안전주차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안전 의식향상을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 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계약 절차 간소화와 행정효율성 강화를 위해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공식 도입·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기본 계약체결과정에서 요구되던 약8종의 부대서류를 단 1종의 통합서약서로 일원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계약상대방의 서류 작성 부담을 크게 줄이고 공단 내부 행정업무에 소요되던 시간과 자원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도입은 단순한 서류 형식 변경을 넘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협력·혁신경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행정혁신 조치라는 점에서 공단은 이번 도입을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종이와 토너 사용량을 줄여 탄소 배출을 감축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방공기업으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속가능한 행정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정책적 의지를 구체화한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행정 효율 향상을 넘어 시민과 계약업체의 불편을 해소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이뤄낸 중요한 혁신”이라며 “앞으로도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사회적 책
뉴스온경기 | 안성시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11월 27일, 한연수 어르신(74세)으로부터 652,810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 어르신이 지난해 아들을 떠나보낸 뒤 시작한 나눔 활동의 결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평생 닭장사를 하며 생계를 이어온 한연수 어르신은 아들을 잃은 뒤 “남은 삶을 의미 있게 살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그는 매일 밤 약 3시간씩 거주지 주변을 돌며 깡통과 병을 줍고, 이를 모아 얻은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사용해왔다. 어르신은 “몸이 좋지 않지만 힘이 닿는 데까지 기부를 계속하고 싶다”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은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힘든 환경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연수 어르신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안성3동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뉴스온경기 |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개인 기부자 김창원 씨가 (사)대한노인회 일죽면분회에 기탁을 통해 관내 50개 마을 경로당에 250만 원 상당의 명아주 지팡이와 효자손 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직접 손수 제작한 지팡이와 효자손으로 마련됐으며,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원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편리하게 사용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송기영 면장은 “김창원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생활이 한층 더 편안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협력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6일~27일 안성시녹색농업대학 동문회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백김치)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녹색농업대학 동문회 임원 및 회원들이 배추(400포기), 및 무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하여 진행하게 됐다. 재료 손질 등 이틀간에 걸쳐 담근 김장김치(백김치) 100박스(7kg/박스)는 11월 27일 안성시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녹색농업대학 동문회 봉수홍 회장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이틀에 걸쳐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녹색농업대학 회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하고 안성의 농업발전과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녹색농업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지금 분주한 농번기에 김장철임에도 녹색농업대학 동문회 회원들이 직접농사 지은 농산물로 행사를 추진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까지 생각하여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셔서 더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거점센터와 함께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32건 2,802만 1천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 127건 760만 달러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사전 시장성 평가를 거쳐 ㈜비엔케이스포츠, ㈜대원, ㈜티이솔루션, ㈜피코스텍, ㈜에이스엠자임, 농업회사법인 ㈜온샘, ㈜희망그린식품, 놋반안성방짜유기㈜, 제니스코리아 등 총 9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화장품, 조미료, 건축기술, 가공식품, 캐리어 등 제품 경쟁력이 높은 다양한 분야의 우수 제품을 선보이며 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했다. 안성시와 경과원은 시장개척단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1:1 상담 알선, 통역제공 등 상담회 운영 비용 전액을 지원했다. 또한 현지 네트워크와 바이어 정보를 적극 활용해 한국 제품에 관심이 높은 검증된 바이어를 중심으로 사전 매칭을 완료했으며, 상담 품목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지속적인 관리로 참가기업과 바이어 모두 만족할 만한 상담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티이솔루션은 건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경기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Ⅲ그룹 ‘대상’ 시·군에 선정됐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 실채 등 경기도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에 대해 매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기도에서 정량적·정성적 평가 지표에 대한 평가결과를 합산해 인구규모별 3개 그룹으로 분리 평가한 결과, 대상에는 고양시·하남시·안성시, 최우수상에는 수원시·시흥시·동두천시, 우수상에는 용인시·양주시·이천시를 각각 선정했다. 안성시는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 및 한옥 지원 예산 수립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실적 ▲도 역점사업 시책 추진 실적 ▲제도개선과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시는 탁월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하여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특히 2024년도에 이어 연속 2년 연속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건축행정 전반에 대하여 우수한 행정을 펼친 것으로 평가됐다. 안성시 앞으로도 시민들이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11월 27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5회차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당신의 삶이 기적인 이유’를 주제로,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 중인 크리에이터 박위 강사가 초청되어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는 시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강연장에는 총 19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가득 메웠으며, 박 강사는 자신의 삶과 도전, 그리고 극복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강연은 휠체어석 등 모두를 배려한 좌석 구성과 사전 접수를 통한 철저한 참석자 관리, 포스터와 현수막 등 다채로운 사전 홍보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도 활발한 소통이 이어졌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기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며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깊이 있는 울림을 줄 수 있는 안성맞춤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3년부터 이어온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열
뉴스온경기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신규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참여위원회(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활동) ▲청소년운영위원회(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운영 제안 활동) ▲청소년축제기획단(지역사회 축제 참가 및 행사 기획·운영)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청소년 동아리 교류·지원) 총 4개 이며, 안성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참여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행사 기획·운영, 전국 교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리더십·협업·의사소통 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자원봉사시간 인정, 수료증 및 표창, 연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1월 5일까지이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면접 심사를 거쳐 3월(운영위원회, 축제기획단, 동아리)과 5월(참여위원회) 위촉식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n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지난 11월 26일, 안성시 여성비전센터에서 ‘2025년 창업지원 교육’의 일환으로 “AI브랜딩 실무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7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약 한달간 운영됐다. “AI브랜딩 실무아카데미”는 경력보유 여성들의 사회 재진입과 취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과정으로,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AI 기반 브랜딩 및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디딤돌’ 창업동아리와 ‘꿈마루’ 교육생들로 나누어 기본부터 심화까지 커리큘럼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됐으며, ▲AI로 나의 작품 스토리 만들기 ▲AI로 시각 콘텐츠 제작 ▲챗봇 활용 ▲챗GPT로 강의 계획 ▲AI로 제품기획 및 타깃분석 ▲AI 이미지영상 마케팅 ▲상세페이지 자동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AI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활용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창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환경속에서 여성들이 AI 기술을 실질적으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최근 철새 도래 마릿수 증가, 과거보다 고병원성 AI가 일찍 발생하는 등 전국적 오염도가 높아짐에 따라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관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지난 27일(목) 옥산동에 위치한 알미산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시설은 일평균 약 170대의 축산 관련 차량이 방문하는 곳으로, 남상은 부시장은 차량 내·외부 및 대인 소독 절차 등 시설 운영 실태와 고병원성 AI 및 ASF 방역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1층 생활과학관에서 원익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장,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 남부지소장, 축산관련단체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악성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 방역 대응을 위한 선제적 고병원성 AI 방역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원익재 농업기술센터장의 주재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FMD), 럼피스킨병(LSD) 등 4대 악성가축질병의 유입 차단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역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뉴스온경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아침 수지구 상현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살피고 통학로를 점검하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과 주영민 상현초등학교장, 녹색어머니회, 학부모회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차량 통행을 살피며 교통지도를 도왔으며, 현장의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상현초는 통학로 범위가 넓고 횡단보도 숫자도 많은 학교로, 이 시장은 여러 지점을 직접 둘러보며 위험 요소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 정문 주변의 불법 유턴 차량 방지 대책, 보행자 무단횡단 예방 등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즉시 검토 후 조치하도록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 이상일 시장은 “아침마다 교통지도를 통해 아이들을 지켜주고 계신 학부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통학로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며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9월부터 매월 지역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