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화성특례시의회는 25일, 화성시 마도면 화옹지구 4‧5공구에서 열린 ‘경기도 에코팜랜드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축산 복합단지 조성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정수 의장이 참석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정부 관계자 및 축산업 종사자 등 약 600명이 함께했다. 에코팜랜드는 2008년부터 2025년까지 총 1,246억 원(국비 28억, 도비 1,218억)이 투입된 대규모 미래 농·축산 복합단지로, 부지 119ha에 ▲축산R&D단지 ▲치휴‧힐링 승마 단지 ▲반려동물단지 등 총 45개 동(연면적 39,239㎡)의 시설이 조성됐다. 축산R&D단지는 우사·사료 창고·퇴비사 등 가축 연구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치휴‧힐링 승마 단지는 실내마장·승용 마사·원형 마장 등 공공 승마시설을 포함한다. 반려동물단지에는 고양이 입양센터와 교육관·운동장 등이 마련되어 생명 존중과 반려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향후 경기도는 ▲종축 유전자원 확대 ▲수정란·정액 보급 ▲농가 교육 및 실용 기술 이전 ▲축산환경 연구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미래 축산 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온경기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소속 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미소’와 JYCC문화예술동아리가 함께하는 2025. 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말 성과 공유회‘그 해 우리는’을 지난 11월 22일(토)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활동은 자치기구 및 동아리의 연간 활동 성과를 정리하고 공유하는 취지에 진행됐으며 각 활동 간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교류의 장이었다. 성과 공유 활동 이외에도 ▲한마음 레크리에이션‘캠프 파이팅’▲캠핑 요리 대전 ▲겨울 대표 간식, 귤 모찌 만들기 ▲성과 공유 영상회와 함께 ▲아주대학교와 함께하는 겨울철 리스 만들기 활동을 마련하여 참여 청소년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 이번 연말 성과 공유회에 참여한 청소년은 “참여기구 간의 교류 활동으로 함께 활동할 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됐다”,“레크리에이션과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각자 다른 참여기구의 청소년이 하나 되어 1년을 되돌아보고 내년을 기약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참여기구가 모여 관계를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11월 24일 진행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팔달·영통구청)에서 최근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집 안전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하며, 관리·감독 강화를 강하게 주문했다. 이 위원장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사고들이 인솔자의 기본적인 부주의와 관리 소홀에서 비롯되고 있는 것도 있다”며, “현장에서의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하고, 행정은 이러한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안전사고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파악과 공개, 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 보완, 보육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경미해 보일 수 있어도 학부모에게는 결코 가볍지 않은 문제이며, 가정의 불안과 불신으로 직결된다”며, “사고 예방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행정과 현장이 함께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보육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뉴스온경기 | 안성중앙시장은'2025년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중 동행축제의 일환인 '김장체험행사'를 지난 11월 24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안성시와 안성중앙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체험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1부 '시민과 함께하는 김장체험'에는 사전 신청한 시민들과 시장 상인 등 총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성중앙시장에서 공수한 신선한 배추와 양념으로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가 담근 김치 두 포기 중 한 포기는 집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한 포기는 안성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하는 '1+1 나눔' 방식으로 진행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정오부터 진행된 2부 '김장음식 막걸리 파티'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갓 담근 김장 김치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보쌈, 한우 육개장, 그리고 시장 특화 상품인 '안성생막걸리'를 즐기기 위해 약 300명의 시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오는 11월 29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5 안성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을 개최한다. 청소년의 기획과 참여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바자회가 결합된 통합형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 공동체의 성장과 사회 참여를 실천하는 자리다. 올해 폐막식은 “청소년 주도형 어울림마당”을 목표로 설계됐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와 미래위원회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3시 전까지 로비에서는 20개 청소년 동아리 체험부스와 ‘희망바자회’가 운영된다. 바자회는 청소년이 물품 수집부터 가격 책정까지 전 과정을 직접 맡아 진행하며, 수익금은 전액 안성시민장학회에 기부된다. 오후 3시부터는 셈플리체, 어필링 등 16개 공연팀이 밴드·댄스·보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모범학생·우수동아리 장학금 전달이 진행돼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번 폐막식에는 약 300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며, 행사는 유튜브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일본 구마모토현 미나미아소시(南阿蘇市)를 공식방문하여 양 도시 간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안성농업인의 지역 농가공품 및 농협우수가공품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양 지역 간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지역 농가 및 농협우수가공품을 미나미아소시 내 휴게소에서 특별 판매 행사를 진행해 안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직접 알렸다. 특히 안성시 김보라 시장은 김치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김치의 날을 맞아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미나미아소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농가주부식품연구원 30여명과 함께 안성김치소스와 일본절임배추를 이용한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에 참여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시장은 김치의 날에 대한 의미와 함께 김치의 전통적 의미, 제조 과정을 설명하고, 미나미아소 시민들과 함께 담근 김치를 나누며 양국의 문화적 친밀감을 높였다. 미나미아소시 관계자는 “안성시와의 협력이 매우 의미 있으며, 농업·문화·관광 등 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함께자람우미린센트럴시티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7kg 16박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 식생활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김치는 초평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준 센터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자람센터는 내년 초 약 40명 규모로 개소를 준비 중이며,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의 오산 첫 번째 함께자람센터로서 지역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영 초평동장은 “지역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센터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김치는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따뜻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아동의 안전 확보와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롯데마트 인근에서 아동 유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아동 대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과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예방 정보와 대응 요령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경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에서는 △모르는 사람을 따라가지 않기 △아이의 안전은 모두의 책임 등 아동 유괴 예방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아동 유인 행위의 위험성을 알리고 아동 안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유괴 예방을 위한 공동체적 관심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관심을 갖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24일 롯데마트 사거리 일대에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과 예방주간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민·관·경·학 합동 찾아가는 길거리 합동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오산시를 비롯해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경찰서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 오산시지회 ▲오산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아동돌봄오산센터 ▲경기도화성오산교육청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아동학대 신고요령,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궂은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여러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청 민원실 지원봉사단 및 직원들과 함께 ‘2025년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민원의 날은 매년 11월 24일로, 민원업무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민원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기념행사에는 민원실 자원봉사자와 민원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원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우수 공무원 표창 수여 △민원 처리 과정의 애로사항 청취 △주요 현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날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참여자에게는 따뜻한 핫팩을 제공했다. 시는 국민생각함을 통해 오는 11월 말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도 병행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원 최접점에서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큰 감동을 만든다”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보육 현안에 대해 소통하는‘2025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위원 정담회’를 9월부터 11월까지 분과별·권역별로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2025년 보육 방향을 공유하고 어린이집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어린이집 189개소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9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회당 50~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정담회에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학부모, 지역위원 등 운영위원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해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보육 발전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정담회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깊이 있는 협력과 실행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전달된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출산·보육·교
뉴스온경기 | 오산교육재단은 관내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5개교, 고등학교 4개교 총 80학급 1,813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오산진로체험지원센터의 ‘지역협력체제구축’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11월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중심기관인 오산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체험처 관리,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등 진로체험 전반을 지원하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올해 사업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교실형 진로체험을 처음 도입해 학생들이 일상과 가까운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했다. 초등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 개발과 직업 멘토단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초등 진로체험은 다양한 직업 실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교사들로부터 “수업과의 연계성이 높고 교육적 효과가 크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실생활과 가까운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흥미와 자기주도성을 키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제구 오산시청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