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규 기자 | <수원시갑 선거구> 김승원(더불어민주당) 75,562표(55.54%) - 당선(2위와 표차 18,196표) 김현준(국민의힘) 57,366표(42.16%) 정희윤(개혁신당) 3,109표(2.28%) <수원시을 선거구> 백혜련(더불어민주당) 86,677표(61.73%) -당선(2위와 표차 32,957표) 홍윤오(국민의힘) 53,720표(38.26%) <수원시병 선거구> 김영진(더불어민주당) 64,505표(55,41%) -당선(2위와 표차 12,608표) 방문규(국민의힘) 51,897표(44.58%) <수원시정 선거구> 김준혁(더불어민주당) 69,881표(50.86%) -당선(2위와 표차 2,377표) 이수정(국민의힘) 67,504표(49.13%) <수원시무 선거구> 염태영(더불어민주당) 87,665표(59.00%) -당선(2위와 표차 26,760표) 박재순(국민의힘) 60,905표(40.99%)
한민규 기자 | 최근 과거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김준혁 후보가 또 다른 악재를 만났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김준혁 후보와 배우자를 농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고 3일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오전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농지법은 본인이 직접 농사를 짓는 경우가 아니면 농지 소유를 금지하며, 이를 위반하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자정보공개자료 중 재산신고서에 따르면 김 후보는 여주시 소재 농지 약410평(1,365㎡), 김 후보 배우자는 강릉시 소재 농지 합계 약548평(1,812㎡)를 보유하고 있으나 해당 농지는 현재까지 황무지로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 세계일보(인터넷판, 2024-04-03, 23:00:52)에 따르면 "김 후보 소유인 여주 점동면 1365㎡ 땅(답) 일대를 돌아보니, 깨를 털고 남은 나뭇가지 등 ‘들깨 농사’를 한 흔적은 있었으나 김 후보가 직접 농사짓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주민은 찾을 수 없었다. 인근에서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한 농민은 “이 땅 주인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부재지주 땅 아닌가”라고 되물었다. 다른 주민은 “(주인이) 마을 주민에게 임대 준 것으로 안다”며 “해
한민규 기자 | 전국사무금융소비스노동조합이 수원시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이재진 위원장은 “우리 노조가 후보자를 지지하고 협약서를 맺은 것은 처음”이라며 “무도, 무능력, 무책임한 윤석열 정부를 도저히 두고볼 수 없었고 그동안 김준혁 후보가 민주사회를 만들기 위해 걸어온 길을 잘 알고 있었다”며 반드시 승리하라고 격려했다. 김준혁 후보는 "올바른 금융정책이 이뤄지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규 기자 | 410 총선 수원정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후보가 과거 방송에서 한 발언으로 막말 논쟁에 휩쌓였다. 김 후보는 2017년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채널 <국민TV>에 출연해 수원 화성이 여성의 가슴이라고 비유했다. 논란이 일자 김 후보는 입장문을 내고 "“수원화성은 여성 젖가슴”이라고 쓰고 마치 후보자가 직접 여성 신체에 수원 화성을 비유한 것처럼 적었습니다. 후보자가 비유한 장소는 사도세자 묘소인 ‘융릉’이므로, 오류가 있는 제목입니다"라며 '여성의 젖가슴'이라는 표현은 수원 화성이 아니라 사도세자의 묘소인 '융릉'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해당 위치가 지리적으로 <사람들에게 젖을 주는 자리다>라고 덧붙"이고. "이와 같은 비유는 “한강은 서울의 젖줄”이라는 표현과 유사한 관용적 문장일뿐, 여성 비하를 목적으로 한 발언이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2019년에 김용민씨가 진행하는 유튜브 <김용민TV>에도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성적 문제 등을 언급하며 "박정희라고 하는 사람은 그 사람도 역시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에 정신대, 종군 위안부를 상대로 섹스를 했었을 테고"라고 말해 논란을
한민규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권 후보들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이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라는 어젠다를 제시했다. 김준혁(수원정), 염태영(수원무), 홍기원(평택갑), 차지호(오산), 이상식(용인갑), 손명수(용인을), 공영운(화성을), 권칠승(화성병) 등 8명은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반도체‧모빌리티‧인공지능‧바이오 산업진흥 및 교통혁신을 통해 경기도를 초연결하는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제안했다.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불리는 경기남부권 8명의 후보들은 18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의제를 제시하고 실천하는 그룹인 ‘더불어민주당 넥스트레벨팀’을 구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어젠다 제안은 지역사업 중심의 공약 나열이 아니라 위기대응이나 기술발전의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먼저 어젠다를 제시하고 실현방안을 찾는 전문가로서의 행보를 보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후보들은 ‘초연결 경기도 – 하이퍼 커넥티드 시티’를 위해서 각자 공약을 제시했다.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영운 후보와 국토부차관을 지낸 손명수
한민규 기자 | 수원시 지역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승원 ( 갑 ), 백혜련 ( 을 ), 김영진 ( 병 ), 김준혁 ( 정 ), 염태영 ( 무 ) 후보는 12 일 오전 9 시 30 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현재의 정치경제 상황을 심각한 위기” 라고 진단하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반드시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복원하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 고 한목소리를 냈다 . 이어 “그간 더불어민주당은 수원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지키며, 미래를 향한 혁신에도 최선을 다해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키고 발전시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고 평가하고, “수원특례시를 출범시킨 민주당이 수원특례시를 완성하겠다” 고 약속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연 다섯 명의 수원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경기 남부권 중심도시 수원의 발전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사통팔달 특례시 완성’ 을 들고, “수원특례시가 교통과 물류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정책으로 ▲ 신분당선 연장선, GTX-C 노선, 신수원선 ( 인덕원 ~ 수원 ~ 동탄 복선전철 ), 수원발 KTX 조기 개통 및 지하철 3 호선 연장 추진을 통한 격자형 철도망 완성 ▲ 경부선 철도 지하화
한민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선지역으로 분류된 경기 수원정 선거구에서 김준혁 후보가 승리했다. 한신대 교수인 김 후보가 이곳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박광온 의원을 상대로 승리를 해낸 것이다. 김 후보는 수성고와 중앙대학을 졸업하고 수원시 학예사, 수원환경운동센터 상임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수원정 지역구에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 먼저 표밭을 일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