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관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 여주청년! 정주학교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16일까지이며, 여주시 18세에서 39세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2025년 채용 경향 및 취업 전략 수립 ▲직무 이해 및 희망 직무 분석 ▲입사지원서 작성법 ▲모의 면접 등 실전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 청년들의 구직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AI 기반 취업지원 솔류션 이용권이 제공되며, 이후 여주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의 상담 및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취업까지 연계하는 지속적 관리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특강이 청년 취업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여주한글시장 일원에서 ‘2025 여주마실장터(플리마켓·야시장)’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 39개 부스에서 먹거리, 체험, 판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약 2,880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했다. 이번 세 번째 마실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구성된 마실장터 추진단이 주관했으며, 추진단은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협의체, 상인회로 구성됐다. 지난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행사 운영이 이루어졌다. 행사의 주요 무대는 '여주시 청소년 교양학단', '공유학교 슈퍼밴드 콘서트' 등 청소년들이 주도한 공연으로, 젊은 에너지와 활기가 시장 분위기를 북돋았다. 공연과 함께 운영된 다양한 부스는 지역 상권과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마실장터 로고송과 이전 행사 영상이 포함된 홍보영상이 상영됐고, 밴드, 클래식 기타, 버스킹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지역 기업 및 기관들과의 연계를 통해 ‘로컬푸드협동조합’, ‘(주
뉴스온경기 | 여주시는 지난 6월 18일 중앙동1지역 및 시민회관 주민협의체 30여명을 대상으로 ‘여주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민교육’ 의 첫 수업이 시작했다.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거점시설(시민회관(신축), 하동 상생플랫폼(가칭), 행복스테이션(가칭) 등)에서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공급하는 주민중심의 조직구성을 말한다. 주민들이 직접 시설을 운영 관리함으로써 일자리를 만들고 수익을 창출해 지역에 환원하거나 공공성을 목적으로 공간활용 등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7월 30일까지 총 7회차(주1회, 2시간)로 진행되며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사업모델 사례와 구성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등 특강 및 토론, 선진지탐방 등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1회차 주요내용은 도시재생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이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의 흐름과 거점공간 운영 사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특징 등을 살펴보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과정 프로세스에 대해 이형배 대표(마을과자치)가 강연했다. 현
뉴스온경기 |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교육·문화분과는 지난 6월 19일 오산시청 2층 물향기실에서 지역 사회복지 관계자 및 민·관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ESG와 사회공헌’을 주제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문화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공동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회복지 영역에서 ESG 가치 실천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문화분과의 역할을 널리 알리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강의는 김수진 한국사회가치평가 이사가 맡아 ▲ESG의 개념과 중요성 ▲사회공헌과 ESG의 최신 트렌드 ▲사회공헌 사업의 성과 측정 방법 ▲성과 기반 ESG 협력 전략 등 이론과 실천을 아우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내 ESG 기반 사회공헌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 현장에 적용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훈 민간위원장(오산대학교 교수)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ESG 중심의 사회적 책임 의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해 주민공람을 실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8년 준공된 원동주공아파트는 8개동 320세대 규모로, 약 37년이 경과한 노후 아파트 단지이다. 해당 단지는 2024년 1월 실시된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재건축(D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2025년 4월 토지등소유자가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신청했다.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 기간은 2025년 6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로, 시청사 별관 4층 주택과 사무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민은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7월 7일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을 고시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동주공 재건축사업의 추진 방향과 정비계획을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할 것”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8월까지 ‘2025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장마 전 사전점검 ▲장마 기간 중 집중 단속 ▲장마 후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뉘어 추진된다. 1단계로 6월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단속 계획을 사전 안내해 환경관리 의식을 높인다. 2단계인 7~8월 장마철에는 하천 인근과 공장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배출 우려 사업장을 집중 점검·순찰한다. 3단계로는 장마 이후 방지시설 등이 훼손된 피해 업체와 영세·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한 기술 지원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운영 ▲불법 배출구 설치 여부 ▲환경관련법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이번 특별단속에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누읍공단 악취배출사업장, 서랑저수지 일대 무허가 폐수배출시설 등 총 14개소를 적발하고,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를 취한 바
뉴스온경기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산 세교3단지 앞 안경매니저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50명을 위한 선글라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오산 지역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으며, 안경매니저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졌다. 기탁받은 선글라스는 복지관을 통해 관내 국가보훈대상자 50명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무더운 여름철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야외 활동 시 불편을 덜어줄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안경매니저 윤태정 원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업체와 함께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간 자원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경매니저는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안경 지원 사업인 ‘세교 시력 지킴이’를 정기적으로 운영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국민의힘, 의정부3)은 6월 20일 2024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 기획조정실에 예산 전용의 남용 및 행정 편의적 집행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결산 내역을 검토한 결과, 집행부가 단위사업 간 전용이라는 형식을 빌려 실질적 목적을 변경하고 있으며, 이는 의회의 예산심의권을 무력화하는 행정행위"라고 비판했다. 특히 의사담당관실로 단순 공문을 제출로 전용 보고를 끝내고 있으며,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전용 등 여러 사례에서 예산편성의 취지와 본래 목적을 벗어난 전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허승범 기조실장은 “지방재정법 시행령에 따라 동일 정책사업 내 단위사업 간 전용은 가능하다”고 의견 개진 하면서도 충분한 검토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원은 “전혀 다른 사업에 무분별하게 적용하는 것은 관련 법에 따른 경기도 예산편성 지침 위반”이라고 강조하며, 결과적으로 도민의 세금이 행정 편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 아닌지 우려를 나타냈다. 최 의원은 특히, “대학생 아침밥 사업처럼 성격이 전혀 다른 사업 간에 예산을 전용하는
뉴스온경기 | 이상일 시장은 지난 주말인 21, 22일 7개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다양한 형태로 시민과 소통했고, 현장을 찾았다. 일주일 전 주말 14, 15일에도 8개의 일정으로 오랜 시간 활동을 한 이 시장은 거의 한 달째 하루도 쉬지 못하고 있다. 이 시장은 토요일인 지난 21일 오전 첫 일정으로 ‘제7회 용인여류연맹 탁구대회’에 참석해 여성 탁구 동호인들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탁구를 즐기는 시민들이 많은데 공간이 부족해 아쉬움이 컸을 것”이라며 “은하삼지구에 배드민턴(8면)·탁구(24대) 전용 경기장을 2층 규모로 조성할 방침인데, 대회가 열릴 때엔 탁구는 배드민턴장을 함께 사용해서 탁구대 48대, 배드민턴은 탁구장까지 사용해서 16면을 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기흥호수공원에서 열린 ‘그린데이’ 행사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경기도지부 용인시지회 회원, 기흥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약 2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EM흙공을 호수에 던지며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했다. 또 자원순환활동을 벌이는 부스를 돌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탄소중
뉴스온경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오후 지난 5일 밤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사고로 피해를 당한 아파트 주민들, 공사를 발주한 국가철도공단과 시공사인 DL건설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 시장은 아파트 회의실에서 피해 주민 대표들인 사고 피해 비상대책위원,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시공사 대표·임원들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당시 사고로 크게 충격을 받았을 피해 주민의 고통과 고충, 불편을 공단과 시공사가 더 적극적으로 헤아려서 아파트 정일안전진단과 보상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사고 발생 이후 보름이 넘도록 피해 주민들은 여전히 고통스러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그럼에도 시공사와 철도공단이 사고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생각에서 오늘 세 번째로 이곳을 찾게 됐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제가 사고 다음 날인 6일 오전 이곳에 왔을 때 사고 수습의 출발점은 전날 밤 큰 충격을 받았을 피해 주민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고, 때마침 이곳을 방문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같은 이야기를 했다"며 "지금
뉴스온경기 | 평택시의회는 21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대 (캠프 험프리스 밀렛 게이트 앞)에서 열린‘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한미 문화교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 평택 SOFA 국민지원 센터장, 축제추진자문위원장, 주한미군 및 가족, 시민 등 약 3만 명이 함께했다. ‘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 예술팀(해오름 밴드, 아랑고고장구) 공연, 개막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가수BMK 등) 공연,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여름 테마존 부스, 서핑보드 로데오 등 한미 양국의 여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됐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협력해 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20년을 약속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우호협력을 함께하고 지역 간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뉴스온경기 | 평택시의회는 22일, 평택시 퍼펙트 볼링장(평택시 평택로)에서‘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해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하고 평택시볼링협회장, 평택시 체육회장, 동호인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개식통고,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볼링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생활체육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볼링협회가 주관한‘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동호인들 간 친목의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평택시 볼링협회는 50개 클럽에 소속된 9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