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은 지난 23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담그기 행사는 장안구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봉사단원 40명이 1,700포기의 배추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갔다. 봉사단은 김장김치뿐 아니라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연탄 3,000장도 함께 지원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전택현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윤상숙 정자2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주시는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수원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1일 월요일, 2025년 수원시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수원시미디어센터가 추진한 미디어 창작·지원 사업의 결과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문화 및 미디어 생태계의 지속적 성장과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지역미디어 성과발표회 ▲2부 AI 포럼 및 특별상영으로 진행된다. 1부 : 지역미디어 성과발표회 1부에서는 ‘수원을 담다, 미래를 짓다’를 주제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팀의 성과 발표가 진행된다. 성과발표회에서는 영상, 라디오, 신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작된 수원 콘텐츠를 소개하고, 콘텐츠의 제작 과정과 후기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13시부터 ‘수원지역미디어를 말한다’를 주제로 마을미디어 활동가와 지역미디어 연구자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강연도 진행된다. 본 강연은 수원시미디어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할 예정으로, 지역미디어 공모사업 선정 단체를 비롯해 수원마을미디어연합, 마을만들기 활동가, 미디어에 관심있는 수원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부 : A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가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대응·지원체계 등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점검은 1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는 ‘초고층재난관리법’ 제21조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의 재난대응·지원체계를 확인하고 있다. 점검반은 수원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수원남부소방서, 수원소방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수원역, 수원시청역, 광교중앙역 등 관내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10개소를 대상으로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선임 여부 ▲종합방재실 설치·운영 관리 상태 ▲피난안전구역 설치 여부 ▲초기대응대 구성 및 교육·훈련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지적 사항에 대해 시정을 요청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회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행안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24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화학 안전의 새로운 표준: 미디어콘텐츠형 대응 훈련’을 주제로 주요 성과를 발표했고, 미디어콘텐츠형 대응 훈련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현장훈련 과정에서 관내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소규모 화학사고 상황을 설정했고 참여 기관별 역할을 ‘영상 기반 미디어콘텐츠형 매뉴얼(지침서)’로 정리했다. 매뉴얼은 신규 담당자에게 업무 인계를 할 때 활용할 수 있고,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시민 안전교육과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3년 도상 훈련을 시작으로 2024년 실습 훈련을 병행했고, 2025년에는 현장훈련과 영상 제작을 결합한 형태로 대응 훈련 체계를 고도화했다. 훈련 난도를 단계적으로 높이며 실제 상황 적용 가능성을 강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화학사고 대응 훈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며 실제 현장에서 효과가 나타나는 성과를 만들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대
뉴스온경기 | 재단법인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꿈의 무용단 ‘화성’ '울트라 화성'의 제2회 정기공연 '안녕! 지구'를 지난 11월 23일 반석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아이들이 전하는 진정성 있는 몸짓과 완성도 높은 연출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아이들의 움직임에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어린이 공연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세련된 구성과 안무였다”는 긍정적 반응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울트라 화성'은 2024년 첫 활동을 시작해 지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공연의 주제는 ‘행성 지구, 자연 그리고 기후’로, 아이들은 지난 1년 동안 기후 변화와 생태적 감수성을 이해하고 움직임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번 정기공연은 그동안의 배우기와 탐구, 그리고 창작의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였다. 교육 과정에서 아이들은 자연을 관찰하며 느낀 감정과 생각을 움직임으로 표현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작은 장면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창작 활동에 참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장면들이
뉴스온경기 |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제300회 안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에 선현우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24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가 개회한 가운데 이날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 간 호선으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이진분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재국 유재수 송바우나 한갑수 최찬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예결위 위원들은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8차례 회의를 열어 시가 제출한 총 2조 3,298억 8,092만여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3건을 심사한다. 위원들은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약자층 보호와 필수 사업 추진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심사를 내실 있게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선현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역을 둘러싼 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의 내년도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예산안을 심사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도 정교하고 책임있는 판단이 필요하다”면서 “사업의 긴급성과 타당성을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11월 24일 제397회 제2차 정례회 팔달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로당 보조금 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 제고 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팔달구 관내 경로당에 교부되는 운영비·사회활동비 보조금이 매년 미집행으로 인하여 일정 금액이 반납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통해 잔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 차원에서의 관리감독이 강화되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특히, 사회활동비의 경우 교부 후 집행액이 없어 전액 반납 처리하는 경로당도 있으므로, 어르신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예산인 만큼 구청 차원에서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또한, 보조금 집행이 연말에 집중되고 있는 행태를 지양하고, 연중 적절한 비율로 집행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각 경로당이 부적정집행 없이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권선구청의 사례를 참조한 보조금 사용 지침 관련 자료 제작 ▲수원시 내 4개 구가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개발 ▲각 경로당별 게시판 등을 활용한 사용 지침 안내
뉴스온경기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4일, 공보관과 홍보기획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윤명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언론 보도 내용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기를 당부했으며, “디지털 소외계층도 시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도입해달라”고 요청했다. 강영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영화·조원1·연무)은 공보관 출입언론사 중 배제된 언론사 선정 사유에 대해 명확할 것을 요청했으며 홍보기획관에는 수원특례시 캐릭터 ‘수원이’의 굿즈 판매량 상승을 위해 구매자의 특성과 수요를 분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우수문화상품 선정 대회인 K-RIBBON에 타지자체의 캐릭터가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 사례를 소개하며 “홍보기획관 도 수원특례시 캐릭터 ‘수원이’가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가 되도록 이같은 국가 주최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가 예산 부족으로 대부분의 부서 예산이 삭감되는
뉴스온경기 |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은 전곡선사박물관의 국제적인 선사문화 네트워크와 박물관 경험 공유를 위해 2025년 11월에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선사·과학 학회(UISPP)’와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총회’에 참여하여 전곡선사박물관의 전시·체험, 디지털 콘텐츠 운영 경험을 발표했다. 올해 11월에 참여한 개최된 ‘국제 선사·과학 학회’는 선사·고대역사·과학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기구이자 유네스코(UNESCO) 협력기구로, 이번에는 1996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최근 해당 권역의 문화적 개발을 추진하는 인도네시아의 ‘상기란(Sangiran)’유적에서 진행됐다. 전곡선사박물관은 10여 년 간의 선사문화유산에 대한 현대적 해석과 지역 협력의 경험과 선사문화에 특화된 실감콘텐츠 운영 사례 등을 발표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활성화를 위한 인도네시아의 사례에서부터 국가 단위 고고학 공원을 구성한 중국까지 경기 북부의 고고학 유산 활용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이미 다양한 전시·교육 교류를 통해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성
뉴스온경기 | 12월 1일부터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다양한 빛의 축제가 펼쳐진다. 경기도는 내년 2월 18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빛 조형물과 포토존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빛 조형물은 4.8m 높이 메인 조형물인 ‘리얼분수’와 아치터널, 대형 눈 결정, 날개액자 등 있다. 포토존은 이를 중심으로 8곳에 마련됐다. 경기평화광장도서관 위 난간에도 고니 일루미와 스노우 폴이라는 이름의 빛 장식물이 설치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는 경기평화광장에서 테이블 컬링, 미니 하키와 투호놀이, 대형 윷놀이, 팽이 치기 등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다. 원진희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올해 겨울 스케이트장을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 기대했던 도민들에게 양해를 부탁드리며 작년보다 더 다양해진 빛 조형물을 감상하고 체험 프로그램도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허정은 경영기획실장(안전보건관리책임자), 한영수 굿잡노동조합 위원장, 경영인증평가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이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구축했음을 인증하는 국제 표준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안전보건 절차서 13종, 지침서 17종 등 총 30종의 문서를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완비했다. 이번 성과로 재단은 단순한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선제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갖추게 됐다. 특히, MSDS(물질안전보건자료)를 비치하고 관련 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직원들이 세정제, 세척제 등 화학물질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교육생과 직원이 함께 사용하는 융합인재본부 실습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 조치해 실습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11월 28일 제5 일반산업단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윤종군 국회의원, 현대차·기아 양희원 사장,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용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주)·기아(주)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안성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운면 일원에 조성 중인 제5 일반산업단지 내 약 20만㎡ 부지에 현대차·기아 배터리 연구 복합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입주할 계획이다. 제5 일반산업단지는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조성 중인 산업단지로 총 면적 약 70만㎡ 규모로 개발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배터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 후보지를 다각도로 검토해 왔으며, 이를 위해 2023년 하반기부터 경기도와 안성시는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 접근성, 대규모 산업용지 확보 가능성 등 제5 일반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여건을 적극 설명하며 행정적 지원을 약속해 왔다. 제5 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우선 투자지로 선정됨에 따라 경기도·안성시·경기주택도시공사는 현대차·기아의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