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온경기 |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7월 30일, 지역 내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냥,빵집’을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하고, 착한가게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냥,빵집’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정성껏 만든 빵을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과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착한가게’는 정기적인 기부 및 물품 후원을 통해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지역 내 자영업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중앙동에서는 현재까지 총 33개소가 착한가게로 등록되어 있다. 최재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그냥,빵집’처럼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및 해뜰 나눔릴레이 참여 업체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오산종합운동장 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오산시지회 사무실에서 휠체어 슬로프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미정 회장과 협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의 정책적 의지를 함께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에 전달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년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확보된 것으로, 향후 관내 지체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지체장애인분들이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회장 역시 “휠체어 슬로프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장애인에게 필수적인 복지의 일환”이라며, “오산시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뉴스온경기 | 오산시는 상반기 예산 소진으로 중단됐던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을 오는 8월 1일부터 재개하고, 응시료 지원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기개발 및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취지로, 오산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1985년생~2006년생, 신청일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2024년 12월 1일 이후 시행된 시험에 한해,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였던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사업기간 내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지원 가능한 시험 분야는 어학시험 19종, 한국사,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총 1,004종을 지원하며, 자동차운전면허(1종 특수면허만 해당)도 지원 대상이다. 다만, 중앙정부, 타 지자체, 학교, 학원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한 경우 중복 지원은 불가하며, 경기여성취업지원금,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도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경
한민규 기자 |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31일,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과 어린이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부산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계기로,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예방 및 대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였다. 이를 통해 인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노력이 이루어졌다. 방학 전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노후 아파트 인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고, 방학이 시작된 이후에는 늘봄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조기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은 개학 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교육은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고 화재 발생 시 올바른 대응법을 익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민규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경기도당위원장, 수원시갑)은 자신이 대표발의한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여야합의로 이 법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벤처·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공모펀드인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를 자본시장에 도입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벤처기업의 자금조달 여건을 개선해 우리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것이 핵심이다. 정무위원회에서 통과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도입 근거 마련 ▲환매금지형 형태로 존속기간 최소 5년 이상, 모집가액 500억 원 이상 ▲금전대여 허용 예외 조항 신설 ▲ 자산운용 제한 규정 위반 시 5년 이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 벌금 등이다. 김승원 의원은 “벤처·혁신기업은 미래 산업을 선도할 주체임에도 불구하고, 고금리와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자금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 개정안이 하루빨리 통과되어 벤처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을 가동할 수 있는
뉴스온경기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부천세종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공동 주관한'2025년 경기도 책임의료기관 공동심포지엄'이 2025년 7월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통합돌봄시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방향’을 주제로 열렸으며, 전국 책임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경기도청 및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서 총 160여 명이 참석하여 의료-돌봄의 연계 구조와 정책적 과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기조강연에서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부문 정책연구기획센터 이혜진 센터장이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퇴원환자 지역 연계체계의 과제와 전망'을,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과 이건세 교수가 '경기도 통합돌봄 모델의 정책적 방향과 지역 실천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지역사회 기반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축: 실천 모델과 과제'를, 이경석 율목종합사회복지관장이 '통합돌봄체계 출범에 따른 의료-돌봄지원사업 지역사회 연계시스템'을 발표했다.
뉴스온경기 | 대한적십자 안성1동 봉사회는 결성 1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안성1동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이날 생활용품 후원은 안성1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독거노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20년 “결성 10주년 기념식”에서 안성1동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 중․고등 학생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15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봉사회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봉사회 회원 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에는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에 “이종숙 고문(초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상에 “윤종란 고문(2대 회장 역임)”, 대한적십자봉사회 경기도협의회 회장상에 “현연숙 부회장, 김용철 회원”이 수상됐다. 안성1동 적십자봉사회 최정숙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안성1동 적십자 봉사회원들과 함께 맞춤형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결성 15주년을 축하드리며,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최정숙 회장님과 봉사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0일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초청하여 디지털이 바꾸는 농업의 미래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문가인 성제훈 원장이 경기도 농업의 현실, AI와 디지털과 접목한 농업, 농산물과 헬스케어의 접목 등의 강의를 통해 농업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디지털역량을 강화할수 있도록 진행됐다. 당일 교육에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20명의 농업인과 시민들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백승엽 한국4-H안성시연합회장은 “경기도 농업의 전반과 디지털과의 접목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오늘 같이 온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디지털과 농업의 적극적인 접목을 추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명사초청 특강을 통해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에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온경기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하며, 약 5개월간 진행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과정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된 장기 교육으로, 2월 25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22회차에 걸쳐 이론 43시간과 실습 45시간 등 총 88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작물 재배 기술 ▲친환경 농산물 생산 실습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도시농업 강사 역량 강화 및 리더십 배양 ▲현장견학 등이 포함되어, 도시농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진행됐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해설·기술 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전문 인력으로, 해당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교육의 수료와 함께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기능사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앞으로 도시농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뉴스온경기 | 안성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농업정책과가 주관한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오디션(농어촌 활성화 분야)에서 안성 인처골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알렸다. 이번 오디션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의 경기진작 및 지역 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2025년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농어촌 체험마을 중 우수한 계획과 실행력을 갖춘 마을을 선정하여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하는 농어촌 활성화비 지원 사업의 첫걸음이다. 경기도 내 14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오디션에 참여한 가운데, 안성 인처골마을을 포함한 10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마을들은 축제 인건비, 진행비, 홍보비, 안전 방역 관리비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축제 개최비를 통합 지원 받게 될 예정이다. 안성 인처골마을은 “하얀꽃 노란맛”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중 “메밀꽃·고구마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메밀꽃밭 산책길 포토존, 고구마수확체험, 안성시 농산물을 활용한 메밀·고구마 음식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통놀이 및 농악 공연 등 주민들
뉴스온경기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7월 29일 미양면 고령장애인 및 어르신 6명을 대상으로(매주 화·금 총 16회기)찾아가는 우리마을 평생교육 “웃음치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평생교육은 미양면행정복지센터 연계로 진행장소를 확보하고 지역 내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욕구를 해소하고자 진행됐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우리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고령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접근성을 극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연계로 유효공간을 확보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설을 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온경기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7월 28일 발달장애 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룸스쿨은 직업체험과 문화여가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을 양육하는 부모들의 방학 중 교육 공백으로 겪는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도연도자기, 서운산목재문화체험장 등 지역 네트워크 기관들과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공예가, 목공사, 바리스타, 요리사, 제빵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청소년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직업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진로설계와 사회 적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수 안성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하계 계절학교 이룸스쿨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과 문화 체험을 경험하며 자립적인 삶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기를 바라며, 준비된 프로그램들이 모두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전했다. &nb